광양시가 태인동 명당마을 일원에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를 조성 중인 가운데, 산업·지원시설용지 등 총 74필지를 선분양 한다.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마을 일원에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를 조성 중인 가운데, 산업·지원시설용지 등 총 74필지를 선분양 한다.
  • 김호 기자
  • 승인 2019.10.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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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 위한‘희망의 징검다리’2기 발대식

광양제철소, 2년째 운영

내년 4월까지 2 사업

특수아동 90여명 참여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지난 7 광양시 중동 광산특수어린이집에서 특수장애 아동을 위한희망의 징검다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산특수어린이집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김성희 시의장,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해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 광양시 교육보육센터 보육팀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수 행정부소장은올해로 번째 맞는 희망의 징검다리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나아가 기업시민으로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성장해 가겠다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해부터 포스코1%나눔재단 기탁금을 통해 광양지역 특수장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계기관들과 함께 80여명의 아이들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20 4월까지 2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미술 치료, 체험 등이며, 90여명의 참여아이들이 신체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