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사회적 약자‘휴대용 비상벨 배부’
광양경찰, 사회적 약자‘휴대용 비상벨 배부’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10.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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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안감 해소 및 범죄예방 효과 기대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 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 일환으로 광양시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여성 1 운영업소, 여중·여고생 사회적 약자 150명에게 휴대용 비상벨을 배부했다.

휴대용 비상벨은 휴대폰에 부착돼 있으며, 위급시 비상벨을 누르면 보호자·경찰 사전 등록한 전화번호로 현장상황 녹음파일 위치정보가 자동 문자발송 보호자 경찰이 적절한 대응을 있다.

중마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는혼자 일을 하다 보니 무슨 일이 생길까 불안했었는데,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폰을 이용 빠른 대처를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말했다.

김현식 서장은이번 휴대용비상벨 배부로 주민불안감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앞으로 지자체 지역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치안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