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주거환경 열악한 가정‘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광영동, 주거환경 열악한 가정‘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15 15:10
  • 호수 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영동이 지난 11일까지 2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공부방 꾸미기’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환경개선을 위해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각 가정마다 책상, 침대, 이불 세트와 학습·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일부 가정은 노후된 벽지·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사랑의 공부방 꾸미기’사업으로 책상도 없이 공부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