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간호과, 12월중 정시모집 예정
광양보건대 간호과, 12월중 정시모집 예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1.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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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에 간호과 빠져…간호교육평가 기다리는 중

광양보건대가 1994 개교 이래 처음으로 간호과 수시지원자를 뽑지 않았다.

광양보건대의 2020학년도 신입생모집 안내를 보면 치위생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기공과 13 과의 수시전형을 지난 20일까지 접수했지만 간호과가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대가 202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간호과를 모집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간호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데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대 관계자는다른 과와는 달리 간호과의 경우간호교육인증평가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평가에서 빠졌다“11월초에 다시 평가절차를 밟았고, 다음 초순에서 중순경에 결과가 나온다. 결과에 따라 정시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밝혔다.

한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간호사 양성 간호교육의 발전을 목적으로 간호교육인증평가 사업과 전문 간호사 자격시험 관리, 간호교육 관련 연구개발 사업 등을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중립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4 2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같은 3 간호학과 인증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