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대비 한랭질환 주의
한파대비 한랭질환 주의
  • 광양뉴스
  • 승인 2019.12.06 19:15
  • 호수 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보건소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추위가 직접적 원인이며 인체에 피해를 입힐 있는 질환으로 심하면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있다.

추위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분 섭취하기 △추울 야외활동 자제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따뜻하게 입기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고령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은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정희 보건소장은올겨울 추위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지역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개소를 운영,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