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역주의 타파위한 시민의식 개혁에 나설 터...”
소지역주의 타파위한 시민의식 개혁에 나설 터...”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3:26
  • 호수 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재 신임 광양시상공인회 회장 내정자"우리지역 경제가 침체된 원인은 어려가지가 있겠지만, 소지역주의에 기인한 나머지 알맹이는 인근시로 빠져나가고 우리는 주변지역이 되는 일을 되풀이 되지않기 위해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주력하겠습니다."지난 17일 제9대 광양시상공인회 회장에 내정된 이용재씨는 내정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한 제반 목소리를 현재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앞으로는 서로 협력해 우리 광양시상공인회가 큰 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또 "광양시 전체 경제를 살리는데는 너, 나가 있을 수 없기에, 광양시에 있는 타 상공인단체들과도 서로 협력은 물론, 민.관합동이 함께 머리를 맞대 광양에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결실의 열매를 담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우리 광양은 광양제철이 들어 섰지만 지역발전의 알맹이는 외부로 유출된 우를 또다시 범하지 않기위해 이제부터라도 어느 기관이 어느 지역에 들어서더라도 서로 장려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현재 컨테이너부두 또한 우리 광양이 주변이 되지않기 위해서는 시민의식개혁운동이 절실하다"고말했다.이어 이 회장은 "외지인들이 처음 광양에 왔을 때, 억세고, 드세다는 말들이 있는데, 이는 상공인들이 먼저 솔선수범(의식개혁)해 더욱 친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광양 옥곡이 고향인 이 회장은 경영학도로 백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조영자씨(41)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입력 : 200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