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 김호 기자
  • 승인 2020.01.17 17:22
  • 호수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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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및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
이정안 회장 취임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활동우수 기수상 시상과 2019년 주부대학 총동창회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양숙자 회장이 이임하고 이정안 회장이 취임했다.

양숙자 이임회장은“지난 3년간 보람된 일도 많았고 무엇보다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했다”며“우리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광양시 뿐 아니라 전국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안 취임회장은 지난 2004년‘제8기 주부대학’과 인연을 맺고 동창회 조직발전에 기여했으며, 제8기 기수별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정안 취임회장은“봉사를 통해 시간과 마음을 나누다보면 준비할 때 힘든 기억은 사라지고 어느새 전보다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며“나눔과 봉사에 더욱 분발하는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장은“새롭게 출범하는 제11대 총동창회가 남다른 희생과 봉사로 더 나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나눔과 베풂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임을 명심하고, 첫발을 내딛는 이정안 회장을 중심으로, 서로 신뢰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