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13년 연속 선정’
광양신문,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13년 연속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1.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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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발행인 김양환)이 1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는 지난 23일 2020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사는 지역 일간지 25개사와 지역 주간지 45개사다. 전남·광주지역 주간신문으로는 광양신문을 비롯해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김양환 발행인은“광양신문이 13년 연속 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지역에서 건전한 언론사로 자리잡아왔다는 것을 재확인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더욱 좋은 신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발위는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우선지원자 선정은 편집ㆍ경영ㆍ독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ㆍ지원한다.

광양신문은 지난 2008년 광양지역 최초로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신문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