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에 대한 경영안정 도모 및 복지증진을 위해‘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연중(2월 3일~11월 30일)으로 전면 확대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광양농협 본점 및 8개 전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낙상, 골절, 절단, 쯔쯔가무시병 등 농작업 중 발생하는 질병이나 재해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허순구 조합장은“각종 크고 작은 사고와 재해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농업인들에게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드리겠다”며“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광양농협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