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4.15 총선 유튜브 방송 시작
광양신문, 4.15 총선 유튜브 방송 시작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2.14 17:34
  • 호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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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 4명 촬영
스피드퀴즈·제한시간‘눈길’
17일 유튜브 업로드‘관심’

광양신문이 지난 13일, 광양읍‘국민 톡톡 스튜디오’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4.15 유튜브 선거방송을 본격 시작한다.

첫 촬영은 딱딱한 인터뷰 형식이나 단독 출마소감을 밝히는 것에서 벗어나 주어진 시간 내에 15가지의 질문에 답하는‘스피드퀴즈’형태로 진행했다.

예비후보자들은 광양신문이 미리 알려준 10가지 질문과 돌발질문 5가지 등 15가지에 대해 정해진 5분의 시간동안 긴장과 즐거움을 섞어 이야기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15문항에 모두 답을 한 후보도 있었고 10문항에 그친 후보도 있었다.

촬영은 서동용, 안준노, 박근표, 권향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비후보들은 메모와 노트북 등 준비해온 내용을 앞에 놓고 촬영을 하는 동안 다소 긴장된 모습도 내비쳤다.

네 후보 모두 성심껏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지만‘더 잘할 수 있었는데…’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후보들은 이날 △왜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지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지 △당선 후 지역구 활동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지역구 최대 시급한 과제 △청소년 표심을 잡기 위해 어떤 전략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 대해 소신 있게 답했다.

촬영된 영상은 17일부터 유튜브에서‘광양신문&방송’으로 검색 후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후보 동정 등 4.15총선 관련 내용은 광양신문 유튜브 방송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