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배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수진 광양읍 행복한한우 대표는 지난 3일, 광양시 보건소를 찾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되는 직접 담근 생강차와 딸기 등 과일을 전달했다.
오 대표는“휴일과 야간시간도 반납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공무원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 보건소장은“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코로나 대응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며“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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