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2건 준공‘박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2건 준공‘박차’
  • 광양뉴스
  • 승인 2020.03.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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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등
5월 말까지 완료‘예정’

광양시가 소규모 생활·영농기반 주민숙원사업 242건에 48억원을 투입해 5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각 △마을안길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 112건, 22억7000만원 △원활한 영농 추진 위한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51건, 8억6000만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시설정비 79건, 16억7000만원 등이다.

시는 빠른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공무원 25명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65건에 11억4000만원의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177건 36억6000만원의 사업도 영농기 이전인 5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농촌개발팀장은“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영농 불편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