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무료 대여소 4월부터 11월 ‘운영’
자전거 무료 대여소 4월부터 11월 ‘운영’
  • 광양뉴스
  • 승인 2020.03.27 17:36
  • 호수 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양읍 운전면허시험장 앞과 다압면 섬진마을 앞에서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운영된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목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에 운영된다.

신분증을 지참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1일 2〜3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여성과 어린이용 자전거도 비치돼 있다.

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마음 놓고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가입과 무상점검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백계만 도로과장은“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자전거 도로의 접근성, 이동 등에 제약이 있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 대여소를 운영 한다”며“누구나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힐링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