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23개 자생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옥곡면 23개 자생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김호 기자
  • 승인 2020.04.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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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면 23개 자생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자생단체들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하고 지난 6일 옥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금은 옥곡면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뜻있는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덕분에 많은 면민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생단체도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시민과 기관, 단체 등도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에 더 큰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