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백백치공연단(단장 이정혜)이 지난 6일 중마동에 마늘종장아찌 80통을 기탁했다.
마늘종장아찌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혜 단장은“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백치 공연단은 2017년 3월부터 이정혜 단장을 중심으로 회원 15명이 요양원과 농촌 어르신들을 찾아가 코믹웃음율동, 라인댄스, 레크리에이션, 코믹팔러마술공연 등을 통해 정서적인 행복감과 치매예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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