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전달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0.05.22 17:12
  • 호수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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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장한채)이 지난 19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됐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한채 위원장은 “힘들어하는 지역민을 위해 힘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항운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