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릴레이 나눔 밥상,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전달
광양제철소 릴레이 나눔 밥상,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 전달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5.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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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단장 이점수)이 지난 18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읍면동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제철소 압연부문 직원과 가족들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올해 3월 출범했다.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은 직접 만든 김치·나물·제육볶음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점수 단장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