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가 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돌봄서비스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했다.
이들은 의용소방대 대원 중 생활안전강사·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 소지자로써 평소 노인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됐다.
대상은 지자체와 협의해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실질적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10명이 선정됐다.
주요 활동은 거주지 근처에 사는 노인들을 매달 한 차례 방문해 안전수칙 방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려주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불면증을 겪는 노인들에게 말벗도 해준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