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 간호학과, 코로나 대응 ‘교육봉사활동’
한려대 간호학과, 코로나 대응 ‘교육봉사활동’
  • 김호 기자
  • 승인 2020.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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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주관, 26일까지 운영
지역 초·중·고 감염예방활동 지원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 간호학과생들이 지난 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광양교육지원청 주관‘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코로나19 대응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참가 신청한 한려대 간호학과 재학생 35명은 한려대 본관 1층 강당에서 사전교육을 받았다.

현재 간호학과 학생들은 오는 26일까지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등하교시 발열체크 △방역용품관리 △휴식시간 복도 등 일정거리 유지 △급식시 질서유지 △마스크 착용지도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려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사회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야) △외국인 전용학과로 신설된 글로벌경영학과 △미래산업기술학과 등 총 7개학과다.

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면접고사 및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