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공유•현안 논의
광양시의회가 지난 10일 올해 첫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8대 광양시의회 상반기 마지막이기도 하다.
의정자문단은 시의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안건 중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 수립 등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희 의장은“2년의 임기 동안 적극 참여해 준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제시한 안건이나 의견들이 해결되어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에 따라 각계각층이 참여한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의정 및 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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