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표 특산물 실태조사
광양시 대표 특산물 실태조사
  • 광양뉴스
  • 승인 2020.07.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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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107가구 대상

광양시가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선진 농업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과‘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의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떫은감에 대한 생산·판매·유통·경영실태 전반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 1년간(2019월 1월 1일~12월 31일) 지역에서 매실 1000㎡ 이상, 단감·떫은감 500㎡ 이상을 재배한 농가 1107가구(매실 617, 단감·떫은감 490)다.

조사원들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자기기입식, 전화조사 등 비대면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매실과 감에 대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여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