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8㎡ 면적 8300만원 지원
자연 속 요양원 ‘재탄생’
자연 속 요양원 ‘재탄생’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철재)이 2021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실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요양원 내 하늘공원 및 치매전담실 외부 테라스 공간에 어르신의 산책공간과 보호자와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공간, 종사자들간 소통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설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액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성면적 638㎡에 사업비는 총 83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재 원장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정서함양과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로 코앞에서 푸른숲을 보고 누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요양원 어르신들이 소풍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장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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