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시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모아‘성금’기부
최대원 시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모아‘성금’기부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1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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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시의원이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최 의원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곧 연말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우리 광양시가 전국에서 가장 훈훈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점현 복지재단 사무국장은“의정활동에 사용하기에도 부족했을 활동비와 수당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