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상임이사·비상임이사 출범
동광양농협, 상임이사·비상임이사 출범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1.29 17:43
  • 호수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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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섭 상임이사 등 8명 선출
함께하는 100년 농협‘다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이 지난달 25일 정기대의원회 임원선거를 통해 상임이사 1명과 지역구별 비상임이사 7명을 선출했다.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유인섭 후보가 당선돼 재임하게 됐다.  

또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문영훈 후보(황금동·황길동·광양읍) △이용기 후보(도이동·성황동·중군동) △신경식 후보(중동) △서종모 후보(마동) △강준태 후보(광영동·금호동) △이형휘 후보(태인동) △정윤자 후보(여성이사) 등이 선출됐다.

동광양농협에 따르면 상임이사 선거는 지난날 12일 모집공고를 냈으며, 유일하게 현 상임이사인 유인섭 후보만 등록해 대의원회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자로 결정됐다.

유인섭 상임이사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27일까지 2년이다.   

또한 비상임이사 선거는 지난달 13일 모집공고를 통해 11명의 후보자가 등록, 1.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기대의원회 임원선거를 통해 7명을 선출했다.

신임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3월 28일부터 2025년 3월 27일까지 4년이며, 취임은 오는 3월 27일이다.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 당선자들은 지난달 25일 이명기 동광양농협 대의원회 의장(조합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명기 조합장은“이번 정기대의원회 임원선거를 통해 당선된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들께 축하인사를 전한다”며“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고객감동, 미래창조, 행복한 동행의 동광양농협 2030비전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