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수난구호자,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민간 수난구호자,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 김호 기자
  • 승인 2021.03.19 17:18
  • 호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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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의원, 관련 조례‘일부 개정’

광양시가 관할하지 않는 수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 구호 활동 참여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김성희 시의원이 제29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광양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된 것.

조례개정안에는 △수난구호 활동을 위한 장비 및 물품비 지원 △지급 시기에 성어기 추가 △수난구호 참여자는 관련 법률에서 정한 통제, 지휘, 보험가입 등 준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김성희 의원은“수난구호 활동을 위한 장비와 물품 비용에 대한 지원규정을 마련해 조난사고 발생 시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