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취업 성과 ‘눈길’
중마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취업 성과 ‘눈길’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4.09 16:38
  • 호수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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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관…18명 취업
능력·적성적합 직업알선‘효과’

지난해 10월 개관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알선해 18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에 따르면 취업자는 2020년 6명, 2021년 4월 현재 12명이며, (주)포스코휴먼스, (주)티맥스오에스, 다미설 등에 취업했다.

복지관은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근속률 향상을 위한 취업확정 및 3개월 근속유지 선물증정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 직접 방문해 업체 구인조건 및 직무수행에 적합한 구직 장애인을 알선해줌으로써 업체의 장애인고용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나가고 있다.

정헌주 관장은“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취업 이후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지원고용 △취업 후 적응지도 △사업체 개발 등의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