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수 기념행사…매실주산지 부각
섬진강휴게소에 매실랜드가 조성된다.
14일 광양시와 섬진강휴게소에 따르면 광양이 전국 최대의 매실주산지 임을 널리 알리고 섬진강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키위해 15일 오전 10시부터 ‘매실나무 식수’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14일 광양시와 섬진강휴게소에 따르면 광양이 전국 최대의 매실주산지 임을 널리 알리고 섬진강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키위해 15일 오전 10시부터 ‘매실나무 식수’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식수 기념행사는 이성웅 시장과 김수성 의장, 광양매실연구회 회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수될 매화나무는 한국도로공사와 (주)두성식품이 광양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가꾼 12년생과 5년생 등 130여 그루가 여기에 심겨진다.
광양시 기술보급과 전영용 경제작물 담당은 “섬진강휴게소에 조성될 매실랜드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이 매실의 주산지임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식재된 나무는 한국도로공사와 (주)두성식품, 광양시가 함께 상호협의를 통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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