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왕우렁이 농법 교육으로 우리지역 최고의 쌀을 생산하기위한 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5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5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읍·면동농협과  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10개소에서 순회교육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농교육은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최고급 광양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농법, 친환경재배 등으로 농가소득창출을 기한다는 목표로 광양시는 물론 지역 농업인과 농협, 지도기관 등 4곳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375㏊ 규모의 관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4억여원을 보조.지원할 계획으로 친환경 농산물인증획득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