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독자들은 올 여름 피서를 어느해보다도 뜻 깊게 보낼 것 같다. 본지 독자인 옥룡면 용곡리에 사는 조홍헌씨(63.사진)가 자신이 30여년전부터 수집해온 각종 생활도구 1천여 점을 휴가철을 맞아 본지 독자들께 공개키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독자 조홍헌 씨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각종 생활도구를 수집해 현재 용곡리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있다. 250여종 1천여점의 생활도구들은 향토민속 박물관에 손색이 없을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50년대 쓰이던 소방거를 비롯, 풍구와 절구 맷돌, 연자방아, 물레, 염전의 수차 등등이 그것이다.또한 조선시대 우편물이나 나막신과 가죽신, 일제강점기때의 공문 각종
독자 조홍헌 씨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각종 생활도구를 수집해 현재 용곡리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있다. 250여종 1천여점의 생활도구들은 향토민속 박물관에 손색이 없을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50년대 쓰이던 소방거를 비롯, 풍구와 절구 맷돌, 연자방아, 물레, 염전의 수차 등등이 그것이다.또한 조선시대 우편물이나 나막신과 가죽신, 일제강점기때의 공문 각종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