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이 신금산단협의회(회장 임성기)와 농협광양시지부(지부장 임성재)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양시농협조합장단 간담회에서 조합장단은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정례화를 통해 현행‘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선물가액 10만원 제한의 상향 및 정례화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농업. 농촌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조세감면을 현행과 같은 수준으로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동용 의원은“농업인과 농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법령개정과 농업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금산단협의회 간담회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호소와 제조업 인력난 해소방안,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인센티브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 의원은“코로나 19로 인해 침체 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절한 방안이 나올 때까지 현장을 찾아 함께 논의 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간담회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