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수립 ‘청년 의견’ 반영한다
인구정책 수립 ‘청년 의견’ 반영한다
  • 광양뉴스
  • 승인 2021.09.17 16:01
  • 호수 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 인구플러스 이벤트
30일까지, 청년들 의견 수렴
인구토론회 10월 15일 개최

광양시가 인구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청년의 목소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청년의 목소리 이벤트는‘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인구플러스 이벤트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년꿈터 개소 1주년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인구플러스, 청년이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광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양시 청년꿈터 홈페이지 내 참여소통 ‘청년제안’코너에 아이디어를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과 아이양육(보육·돌봄) 지원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며“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연기된 인구플러스 시민 정책토론회는 오는 10월 15일‘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행복 광양 구현’이라는 대주제로 락희호텔에서 개최 예정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