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글램핑·요리경연
목재문화체험·글램핑·요리경연
  • 김호 기자
  • 승인 2021.10.01 16:51
  • 호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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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욕구충족 및 활력충전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달 26일 광양, 여수 일대를 투어하며 우리두리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 장애가정 아동의 정서적 욕구 충족과 활력충전을 목표로 멘티, 멘토, 직원 등을 포함 20여명이 참가했다. 

진행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2인 1조 또는 4인 1조로 목재문화체험, 글램핑 체험, 요리경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주진옥 멘토(순천대 사회복지학과)는“멘토-멘티들과 처음으로 같이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장애가정아동 자아존중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꿈과 희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