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라남도 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부위원장 김길용)가 지난 5일 광양소방서를 방문, 현지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제357회 전라남도 의회 임시회 기간에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의원 8명, 소속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으로부터 기본현황 및 소방활동상황, 주요성과, 시책 추진방향 등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질의답변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의원들은 중마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대원의 목소리를 듣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시연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길용 부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전남 소방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현경 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명예, 신뢰, 헌신의 119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정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