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수도시설 교체 나서
광양시 하수도시설 교체 나서
  • 광양넷
  • 승인 2007.06.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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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6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수도시설을 바꾼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는 그동안 광영하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장비로 인한 수처리의 어려움과 광양읍과 태인동 지역 원도심 우·오수의 동시 배출에 따른 차집처리의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진상·옥곡 주택밀집지역과 공단지역은 하수처리시설이 없거나 기존 하수, 폐수, 분뇨시설 49개소가 지역별로 산재돼 관리운영상 어려움이 뒤따랐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6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영 하수처리장 개량, 진상·옥곡지역 하수관거 설치, 광양읍·태인동 원도심지의 우·오수분류관거 설치, 기존처리장에 대해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