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가 지난 10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쌀 550kg와 귤 555kg (총 5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 8일에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마련됐으며, 광양읍사무소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후원됐다.
정영수 회장은 “회장단 이·취임식 때 받은 물품들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달된 물품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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