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광양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u-City 광양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갖고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업자로 선정된 (주)케이티와 u-City 관련 부서 담당으로 구성된 u-City 기획단(17명, 단장 박성옥 총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게이티의 ‘u-City 광양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와 기획단 마인드 향상을 위한 ‘u-City 기술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u-City 광양 기본계획은 광양시를 유비쿼터스 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것으로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u-행정, u-생활, u-산업, u-도시기반에 대한 중장기 추진전략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u-City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u-City 광양 기본계획에는 항만, 물류, 산업단지, 농업 등 지역의 차별화된 유비쿼터스 특화 모델을 발굴하고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보건 등의 유비쿼터스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u-City 시범사업으로 약 4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u-행정(원격근무 지원 시스템), u-교육(양방향 교육 시스템), u-복지(위치기반 노약자보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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