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순천본부와 9개 봉사단체 "이재명 적극 지지"
자치분권 순천본부와 9개 봉사단체 "이재명 적극 지지"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2.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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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복지국가 만들 적임자로 확신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위원회 산하의 순천지방자치본부와 순천지역 봉사단체 등 10개 단체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6일 자치분권 순천본부(상임본부장 조사현)에 따르면 전날 순천본부 사무실에서 시민 지지선언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선미 국회의원과 국민플랫폼 미래대전환본부 명재승 본부장, 김보미 수석 본부장,순천지역 봉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사회복지, 노인, 아동·청소년, 주거, 보육, 장애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천의 봉사단체인들은 대한민국이 누구나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어 "한마음으로 모여 미래를 선도할 국가 지도자로,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킬 평화의 사도로, 포용 복지국가를 완성하는 시대의 개혁가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공백없는 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으로 장애인의 아름다운 삶이 보장되는 나라, 인간적 존엄성을 가지고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은 자치분권 순천본부를 비롯해 새시모봉사단과 라일락봉사단, 순미발봉사단, 희망사랑봉사단, 경도주권찾기운동본부, 귀무덤봉환추진운동본부, 정감있는사람, 초록우산, 허함사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에는 총 3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