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전남도립미술관 방문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전남도립미술관 방문
  • 지정운 기자
  • 승인 2022.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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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순회전 관람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전 국무총리)이 지난 15일 전남도립미술관을 방문, 리움미술관 순회전을 관람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광양에 도착해 오찬을 마친 후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리움미술관 순회전 ‘인간, 7개의 질문’(Human 7 Questions)을 관람했다.

리움미술관 순회전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리며 알베르토 자코메티, 조지 시걸, 앤디워홀, 이브 클랭, 주명덕, 니키리, 최하늘 등 국내외 거장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거대한 여인Ⅲ, 예술가 시리즈, 팔 위의 귀 등 112점이다.

리움미술관 순회전은 국내 최고의 사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도 관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2010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