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광양마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극장(2층)에서 순천웰빙의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안주홍 강사를 초빙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강연은 최근 아동들의 행동 경향에서 아동 5명중 1명 이상이 주의가 산만해 학업이나 과제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위스타트 광양마을 관계자는 “아동 양육에 있어 이제는 가정에서 뿐만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민·관이 힘을 합해 위스타트 광양마을은 올해 7월 5일 개소했다”며  “그동안 공부방 서비스, 건강서비스, 보육서비스(기관방문, 방문보육)등 가족체험활동등 다양한 서비스를 아동과 그 가정에 제공해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과정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스타트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취지는 0세부터 12세 저소득 아동에게 복지, 건강, 교육적인 측면을 아이들 하나하나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가난의 되물림을 끊고 여느 아동들처럼 공정한 삶의 출발을 도와 주자는 의미의 한국형 아동복지서비스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문의는 위스타트 광양마을 전화문의 : 762-06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