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광양에서 봉사활동 펼쳐
최정우 회장, 광양에서 봉사활동 펼쳐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06.18 21:59
  • 호수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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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정인화 시장, 동행해 ‘눈길’

최정우 회장과 김학동 부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들이 광양 태인동을 찾아 특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스코 그룹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3일 태인동에 방문한 최정우 회장은 김시식지에서 문풍지 교체, 마루 콩댐 작업 등 문화재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어 포스코 최초 자매마을인 하광마을을 찾아 ‘Change My Town’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Change My Town’은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과 광양시청, 협업기관이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으로 전기수리, 방충망 교체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정우 회장 외에 정인화 시장까지 함께한 가운데 30여개의 재능봉사단과 시청 관계자들을 포함 4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14일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봉사단은 임직원 중심으로 현재 111개 재능봉사단을 포함한 500개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