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45분께 이순신대교를 지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광양소방서는 화재 진압 차량 12대와 소방인력 30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16분만인 5시 1분께 완전 진화했다. 해당 차량은 여수에서 광양방면으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광양에 거의 도착해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은 전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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