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주)국제골프 고객초청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제4회 (주)국제골프 고객초청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3.09.15 17:43
  • 호수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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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정주철, 차미옥 차지
푸짐한 경품, 골퍼들 ‘환호’
△ 남자부 1위 정주철 씨(우).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주)국제골프(대표이사 손청원)가 주최한 제4회 국제골프 고객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8일 보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50팀 200명의 골퍼가 참가해 신페리어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 여자부 1위 차미옥 씨(우).

남녀를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남자 1위(69타) 정주철, 여자 1위(70.6타) 차미옥 씨가 차지해 100만원 상당의 핑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2위는 남자 조윤휘, 여자 김경자, 3위 남자 김명길, 여자 김미성 씨가 뒤를 이었다.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 대회에서 추첨으로 기덕우 씨가 1위(국제상)를 차지해 혼마 TW757 아이언SET를 받았고, 이글상 김용훈, 싸이클버디 감기은 씨가 행운을 안았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매, 티, 모자, 볼, 양말, 모자, 우산 등을 지급했다.

손청원 (주)국제골프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치르진 못한 대회를 열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 하다”면서 “앞으로도 국제골프를 사랑해 주신 골퍼들을 위해 대회를 계속 열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프라는 스포츠는 지역, 선후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면서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골프는 강영구 창업주가 1999년 광주에 처음 문을 열었고, 이어 광양, 여수, 전주 등의 도시에 지점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