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광양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 김호 기자
  • 승인 2023.11.02 18:55
  • 호수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 운영비 지원·지정 현판 수여
23년 동안 우수기관 9회 선정

광양지역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가 보건복지부 ‘2021년~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최근 2년간 합산평가로 성과평가 대상 15개 지표 중 △급여 변동율 △사업단 참여자 증가율 △사회적 기여율 △자활기업 관리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활사업단 매출액, 탈수급율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외부자원 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을 평가하는 이번 복지부 평가에서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가 운영비 지원과 함께 우수센터 지정 현판을 수여 받게 된다.

이번 광양지역자활센터의 최우수기관 선정에는 광양시의 자활기금지원과 행정지원, 외부 사업 연계 등의 협조가 큰 기반이 됐다.

2001년 7월 설립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최우수기관 5회, 우수기관 4회 등 모두 9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통해 80여명의 광양지역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두 6개의 자활기업을 생성해 광양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광양지역자활센터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지역기업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단을 만들어 나가는 지역협력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교육, 문화 체험 등 저소득층의 정서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250개 지역자활센터와 16개 지부를 총괄하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호 센터장은 “자활의 가치는 저소득층에게 오늘보다 나은 내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의 노동과 연대, 협동과 소통을 통한 자활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