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 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 공익형 사업팀 김효영 팀장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우수종사자상’를 수상했다.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김효영 팀장은 광양시니어클럽 개관 초창기인 2018년 12월부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시니어클린사업단과 공동작업장사업단 담당자로서 직접 현장을 뛰면서 수요처 발굴에 나섰으며 초창기 사업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4월 시장형 사업단 엄마손밥상 2호점을 담당하며, 개소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현재 광양시니어클럽에서 사업 2팀(공익형 사업)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담당 관리사업인 엄마손밥상 2호점 어르신과 시니어클린사업단 어르신뿐 아니라 기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친절함과 존중으로 일자리 참여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효영 팀장은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이런 큰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전진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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