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충 이해하고 청년정책 제대로 펼칠 후보, 권향엽 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청년 101명이 권향엽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박윤규 지지선언 대표자(구례군 청년연합회장), 이일규(곡성), 유진영(순천), 서찬우(광양) 등 청년 30여명은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권향엽 예비후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청년들은 “권향엽 예비후보야말로 청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권 예비후보의 높은 도덕성과 강력한 추진력, 중앙 정치 무대의 풍부한 경험 등을 고려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대표들은 또한 지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민주주의 및 민생경제의 보호 필요성, 청년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의 사고를 경험한 청년들은 국가의 안전 보장 실패에 대한 불안함을 표현하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 주거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청년들은 “그동안 수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만 청년들을 선거용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정작 제대로 된 청년 정책 약속은 지키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정치적 참여와 그들의 목소리가 정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로서 정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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