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예비후보, 윤석열·한동훈 ‘권력 놀음’ 중단 촉구
이충재 예비후보, 윤석열·한동훈 ‘권력 놀음’ 중단 촉구
  • 김호 기자
  • 승인 2024.01.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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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고통 외면, 권력 놀음 취한 ‘대통령과 여당’
“22대 총선, 국민의힘·윤 정권 심판 선거 돼야”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갈등을 빚고 있는 모습에 대해 ‘권력놀음과 정치쇼’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충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이 국민들의 불안을 더 키우고 있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으로 민생경제, 민주주의, 한반도평화 3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통령은 무능을 가리기 위해 주요 기업 회장들을 국내외에 데리고 다니며 폭탄주를 마시는 등 정치쇼를 벌이고 있다”며 “그러는 사이 국민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저성장의 장기화, 가계부채와 자영업 위기 등 암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 대통령이나 한 비대위원장이나 어느 누가 권력을 잡아도 결과는 검찰공화국에 불과할 뿐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위기는 해소될 가능성이 없다”며 “최근 불거진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갈등의 발단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대통령 일가의 비리는 엄정한 수사로 처벌하면 되는 사안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독재와 정치쇼로 권력을 누려 온 정당”이라며 “이번 22대 총선은 철저하게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