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금ㆍ대근ㆍ익신ㆍ장내지구 개발계획수립 및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시행
광양시, 신금ㆍ대근ㆍ익신ㆍ장내지구 개발계획수립 및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시행
  • 광양신문
  • 승인 2006.10.13 16:00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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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용역 완료할 계획
광양시는 관내 신금ㆍ대근ㆍ익신ㆍ장내지구 등 4개의  준공업, 일반 공업지역에 대하여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개발계획수립 및 도시관리 계획변경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광양시는 옥곡면 신금, 골약동 대근, 광양읍 익신, 태인동 장내 등 4개 지구를 공장용지 확보 선호지역으로 보고 이들 지구에 공장용지로서 양호한 환경을 확보함으로써 난개발을 방지하고 급증하는 공장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들 용역대상 4개 지구의 면적이 총1890천㎡(572천평)이라고 밝히고 용역비 7억2800만원을 투자하여 올해 1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완료할 계획 아래 (주)동명기술공단 건축사사무소와 한국기술개발(주)에 용역을 맡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이 용역이 완료되면 주민 및 시의회 의견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남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신청을 하게 된다.

또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면 구체적인 도로망도와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되기 때문에 현재 옥곡면 신금지구와 광양읍 익신지구에 개별공장들이 입주가 편리한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력 : 2006년 0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