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광양제철소,‘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 이수영
  • 승인 2006.10.16 16:48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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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가 주말인 지난 20일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노효친 활동'으로 이뤄지는 이날 나눔의 토요일은 총 21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120개소 사회복지시설과 32개소 자매마을에서 경로잔치와 나들이 지원활동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특히, 광양제철소 여직원 상조회는 금호, 금당 어버이 집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곳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내, 외부를 청소하고 여직원들이 손수 삼계탕과 부침개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 행정지원부는 하동 노인요양원을 찾아가 목욕 및 시설청소를 비롯해 치매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마음에서 찍은 영정사진을 전달하며, 열연부는 광양 덕례리 소년소녀가장 2세대를 찾아가 집 도색 작업 및 시설 보수 활동을 펼쳤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광양제철소는 각 부서별 자매마을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갖고 경로 위안잔치와 나들이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불우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입력 : 2006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