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입교식을 가진 이번 단기 과정은 주 3회 1개월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에는 국내의 항만물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광양항 홍보관에서 강의를 한다.
전남대학교 김창현 교수는 “이번 과정의 강사진은 해운·항만에 특화된 물류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실무위주의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이기 이사장은 입교식에서 “광양항이 경쟁력 있는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항만물류인력의 재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물류인력 단기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