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 지난해 이어 2번째 물류인력 단기과정 개설
‘컨’공단, 지난해 이어 2번째 물류인력 단기과정 개설
  • 이수영
  • 승인 2006.10.16 16:53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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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단기과정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입교식을 가진 이번 단기 과정은 주 3회 1개월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에는 국내의 항만물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광양항 홍보관에서 강의를 한다.

전남대학교 김창현 교수는 “이번 과정의 강사진은 해운·항만에 특화된 물류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실무위주의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이기 이사장은 입교식에서 “광양항이 경쟁력 있는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항만물류인력의 재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물류인력 단기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06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