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업체로 사카팬코리아(주)를 선정, 지난 27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사카팬코리아에 전문인력이 기술 및 경영전반에 걸쳐 밀착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사카팬코리아(주)는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부식방지 열처리코팅 및 저온처리 코팅시스템을 주력 사업 분야로 그 주요 기술을 독일에서 도입했다.

전남테크노파크의 밀착지원을 통해 기술 및 경영분야가 조기에 안정화 된다면 향후 국내 부식방지코팅분야에서 연간 매출 500억원이 예상되고 기업공개도 가능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확실시된다.

 

사카팬코리아(주)는 1천만원을 전남테크노파크의 출연금으로 출연키로 하고 향후 매출신장에 따라 순이익 증가분의 일정부분을 전남테크노파크에 출연하기로 했다.